공간 소개

한옥에세이 누하의 경험

소요 逍遙

한옥에세이 누하의 정원은 서촌 끝자락 인왕산 골짜기의 수성동 계곡처럼 흐르는 물과 푸른 식물들로 가득합니다. 작은 정원을 한가로이 거닐고 바위 위에 가만히 앉아 자연과 음악을 감상해 보세요. 

사색 思索

사이드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사유함에는 이 곳에 다녀간 이들과 함께 기록해 가는 에세이와 연필이 담겨있습니다. 두 가지 질문이 적힌 종리를 책으로 엮어 만든 에세이를 펼쳐 원하는 질문에 글을 쓰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읽어 보세요.

수작 酬酌

수작은 원래 주인과 객이 술잔을 서로 주고받는 것을 말합니다. 주인이 객에게 잔을 올려 답하는 것이 수이고, 객이 주인에게 잔을 다시 드리는 것이 작입니다. 서로 차를 주고 받으며 둘만의 시간을 즐겨보세요.